박지성 / 2023.06.26.
6월 3주(19일~23일까지)
<부동산>
■ 서울시, 서울백병원 도시계획시설 종합의료시설로 결정 추진 검토
ㅇ 서울시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폐원 위기에 처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부지를 의료시설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ㅇ 이번 백병원과 같은 사례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대병원, 적십자병원, 강북삼성병원, 세란병원 등 서울 도심 내 4개 종합병원에 대해서도 모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
[출처 : 서울중구 23.06.20] 바로가기
■ KCC오토, 9000평 규모 ‘파주 월롱 스튜디오’ 개발
ㅇ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로 잘 알려진 KCC오토가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일대 2만9402㎡(8894.1평) 부지에 영상 촬영 스튜디오 개발 사업을 진행, 지하 2층~지상 3층, 5개 동, 연면적 1만8178㎡(5498.9평) 규모의 특수·일반 스튜디오 및 지원시설 등을 조성하고 ’24년 상반기 준공 예정
[출처 : DealSite 23.06.21] 바로가기
■ 서울시 주요 도시정비사업 공고(가리봉 87-177일대)
구분 | 사업명 | 위치 | 사업내용 |
1 | 가리봉 87-177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 구로구 가리봉동 87-177 일대 (40,552㎡) | 용도지역 : 2종 – 규모 : 용적률 346% – 층수 : 최고 39층 내외 세대수 : 1,179세대 내외 |
[출처 : 서울시 23.06.21] 바로가기
<경제 일반>
■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농림수산품(1.5%),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0.6%) 등이 올랐으나 공산품(-0.8%)이 내려 전월대비 0.3% 하락(전년동월대비 0.6% 상승)
– (농림수산품) 축산물(3.1%), 수산물(1.2%), 농산물(0.3%)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1.5% 상승
– (공산품) 석탄및석유제품(-6.3%), 화학제품(-1.1%), 제1차금속제품(-0.8%) 등이 내려 전월대비 0.8% 하락
–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 전력(3.1%) 등이 올라 전월대비 0.6% 상승
– (서비스) 음식점및숙박서비스(0.3%) 등이 올랐으나 운송서비스(-0.3%) 등이 내려 전월대비 보합
[출처 : 한국은행 23.06.21] 바로가기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 기준금리 연내 1~2회 추가 인상 예상, 경기침체 회피 위해 인상 속도는 조절
ㅇ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를 향해 움직이고 있음을 확신해야 금리인하가 가능한데, 이는 단기간 내에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다만 그동안 점진적인 인플레이션 완화와 소폭의 실업률 상승을 경험하고 있다고 첨언
ㅇ 아울러 실리콘밸리은행(SVB)과 같은 사고가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은행에 대한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고 언급. 그러나 이는 자산 규모 기준 1000억달러이상의 경우에만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이와 관련된 세부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부연
[출처 : 국제금융센터 23.06.23] 바로가기
■ 영국 기준금리 연 5%로 0.5%p 인상,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강력한 의지 시사
ㅇ 기준금리를 4.50%에서 5.00%로 인상했으며 이는 15년래 최고 수준. 인플레이션 수준이 과도하게 높아 이를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
[출처 : 국제금융센터 23.06.23] 바로가기
■ 1인 가구 증가와 집값 급등이 맞물려 옷·책 보관하는 ‘셀프 스토리지’시장 급성장
ㅇ 최근 부동산 업계에서 공유형 개인 창고, 셀프 스토리지(self storage)가 새로운 트렌드
※ 셀프 스토리지는 도심 내 건물이나 지하철 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캐비닛 또는 부스 형태의 창고를 만들어 개인에게 빌려주는 것으로 해외에선 이미 보편적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ㅇ 셀프 스토리지가 주목받는 것은 1인 가구 증가와 집값 급등이 맞물린 사회 현상의 한 단면이라는 분석, 우리나라 1인당 평균 주거 면적은 10평 남짓이다. 또한 취미 활동을 즐기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문화가 확산하면서 부피가 큰 스키나 캠핑용품, 서핑보드, 피겨, 소형 전자기기 같은 물건을 둘 공간이 부족해져, 물품 보관소를 이용하게 되는 것이라는 설명
ㅇ 최근 셀프 스토리지 매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잇따라 생겨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조사 업체 존스랑라살르(JLL) 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셀프 스토리지 매장은 300여 곳으로 작년보다 50% 이상 늘었다. 국내 1위 업체인 세컨신드롬이 운영하는 ‘다락’이 69곳,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또타스토리지’가 2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엑스트라스페이스, 스토어허브 같은 외국계 기업도 국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출처 : 조선일보 23.06.26] 바로가기
<’23년 6월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
■ 한국은행, 부동산 하락폭↓․ 대출↑ 금융취약성 커진다
ㅇ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고 가계대출이 다시 늘면서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잠재 취약성이 더 커졌고, 아울러 가계와 기업의 빚(신용)은 여전히 경제 규모(국내총생산)의 두 배를 훌쩍 넘을 만큼 지나치게 많은 상태라고 분석
– (금융취약성지수; FVI) 올해 1분기 48.1로 지난해 4분기(46.0)보다 2.1%p 상승하면서 장기평균인 39.4를 훨씬 웃돌았다. 이 지수는 ’21년 2분기(59.4) 고점을 찍고 이후 하향 안정화 흐름을 보였지만 올해 1분기 오름세로 다시 전환했고 특히 최근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향후 더욱 상승할 여지가 큰 것으로 분석
<금융취약성지수(FVI)> | <금융불균형 관련 부문별 지수> |
* 금융취약성지수(FVI)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중장기적 취약성을 평가하는 지표
– (금융불안지수; FSI) 지난해 10월 레고랜드 사태 등의 영향으로 위기단계인 23.4까지 상승하였다가 금년 5월 기준 17.0수준으로 하락, 이는 상반기중 실리콘밸리 은행, 크레디트 스위스 사태 등 글로벌 은행 불안에도 불구하고 신용스프레드가 축소되고 주가 변동성도 낮은 수준을 보이는 등 금융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는 설명
<금융불안지수(FSI)> | <금리·신용스프레드> | <주가·주가 변동성> |
* 금융불안지수(FSI) 주식, 채권, 환율,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 등 금융시장 가격의 단기 변동성을 보여주는 지수
[출처 : 한국은행 23.06.21] 바로가기
< 서울 아파트 시장 동향>
■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 부동산거래현황은 공식 통계가 아닌 참고용 자료로 부동산거래신고자료를 계약일 기준으로
집계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료 : 서울부동산정보광장]
ㅇ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월(2,673건) 대비 533건(19.9%)이 증가하면서 상승세 유지
ㅇ 한국부동산원 자료와 거래량 편차는 크지만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 2023년 1월~5월 수도권 주요 행정구역(OO구) 아파트 매매 가격 변화
※ 본 자료는 5월 한국부동산원 아파트매매가격이 상승한 7개 행정구역(강남․강동․노원․동작․서초․송파․용산구)을 표시하였습니다.
ㅇ (한국부동산원) 강남 등 총7개 지역의 아파트매매가격 전월대비 변화가 1월 이후 하락 폭이 감소하다가 5월에 상승(전월대비 숫자 0 이상)한 것으로 나타남
ㅇ (KB 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강남 등 총7개 지역의 아파트매매가격 전월대비 변화가 일부 지역에서 1월 이후 5월까지 하락 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5월의 경우 송파구 외 상승한 지역은 없음(세로축 값이 0 이상)
– 한국부동산원과 KB부동산의 자료가 상당폭 차이가 있어 이에 대해서 사단법인 한국부동산경제협회 회장인 한문도 교수가 한국부동산원에 질의를 하였다고 함,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함.
■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 추이
(전월대비, %) |
[자료:KB국민은행]
ㅇ 전월대비 0.75% 하락, 서울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가격 하락폭이 둔화
■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자료 : 한국부동산원]
ㅇ 전세가격이 하락하면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인 전세가율도 낮아지고 있음.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22년 10월 레고랜드 사태 이후 8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음
ㅇ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전세가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선 이론적으로 깡통전세 위험도 줄어들 수 있지만 아직은 전세가율이 높은 상황이라며 전세가율은 매매가와 전세가 사이의 비율로 다소 정체되는 상황이 이어질 수 있으며 전세 보증금 반환 이슈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
■ ’23년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출처 : 한국부동산원 23.06.15]